관리자는 부하의 욕구를 무시하거나 성격에 맞지 않는 지도를 하거나 능력 이상의 작업을 하게 되면 부하는 반발심을 일으키거나 무기력화 된다는 것도 깨닫지 않으면 안 된다.
자존심이 강한 부하를 수많은 동료사원들 앞에서 주의를 주거나 내성적인 성격인 부하에게 자질구레하게 주의를 주거나 능력엔 훨씬 미치지 못하는 일을 명령하여 궁지에 몰아 넣거나 무기력화 시키는 일은 피할 일이다.
또한 사외에서 열심히 땀흘리며 뛰어다니는 영업사원들이 고객들로부터 못마땅한 소리를 듣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공격적이 되거나 무기력화 되는 일도 많다.
그런가 하면 내근 사원이 어려운 무네제 부딪혀 우왕좌왕하다가 공격적인 상태가 되거나 무기력화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상사인 관리자는 부하와 대화를 통해 불평불만이나 고민을 해소시켜 주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한 부하가 항상 기분 좋은 감정상태를 지속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하를 자기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조종해 가려고 할 때 무엇보다도 중요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부하가 지니고 있는 능력이나 개개인이 지닌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여 대처하는 길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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