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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안테나를 가진 직원에게 맡겨라
이 름 세송아이티 등록일 2013-12-12 09:25:22 조회수 877
안테나를 가진 부하직원이란 어떤 사안에 대하여 재빨리 감지하고, 통찰력과 이해력을 발휘하여 상사를 적극 돕는 사람을 말한다.
이런 사람이 있다면 상사는 매우 편안한 마음으로 권한 이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상사가 아무리 유능하다고 해서 모든 일을 혼자 처리할 수는 없다. 자신의 업무속에 부하직원을 관리하고 통솔하며 업무를 위향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에게 권한을 이양할 것인가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일도 상사로서는 매우 중대한 업무이다.
신뢰할 수 있는 부하직원에게 권한을 위양함으로써 일을 맡기는 것이 사람을 움직이는 요령이다. 일을 맡김으로써 부하직원으로 하여금 차원 높은 일을 할 수 있고, 자기는 보다 더 대국적인 일에 매달릴 수 있게 된다.
사람 누구나 자기를 믿고 맡겨주면 일할 의욕이 생기는 법이다. 그러나 부하직원에게 맡긴다고 하는 것은 단순한 말뿐으로 받아들여지거나, 그 한계가 분명하지 못할 경우에는 지나친 행동이나 오해를 가져오게 되기 쉽다.
부하직원에게 '맡긴다'고 하는 권한 위양의 방법에 관하여 정확하고 현실적인 이해가 없으면 오히려 실패를 자초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다음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참으로 신뢰할 수 잇는 부하직원이 누구인가를 확실히 파악해 두어야 한다.
신뢰할 수 있는 부하직원은 상사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회사나 상사에 대한 반항심을 갖지 않는 인간이어야 한다. 또한 맡겨진 임무를 해낼 수 있는 능력과 책임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상사의 방침에 대하여 안테나를 가져야 한다. 즉 예리한 통찰력과 감지력을 가진 부하직원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간인 것이다.
항상 이러한 안테나를 상사의 일이나 방침의 변화에 맞추어 놓고 있는 부하직원이 아니면 상사와 부하직원의 팀워크는 잘 이루어질 수 없다.
둘째, 누구에게 어떠한 일에 관한 권한을 위양해야 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경우에, 단순히 '부하직원을 신뢰해서 맡긴다'고 하는 생각으로는 실패하기 쉽다.
업무의 중요성, 이에 수반되는 위험, 완료의 시기를 고려하여 특정 부하직원에게 위양해야 한다. 부하직원의 특성이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권한을 위양해야 하는 것이다.
특정 임무를 담당할 수 있는 재증이 누구에게 있는지, 그 재능을 찾는다는 마음가짐으로 특정의 부하직원에게 특정의 임무에 관한 권한을 위양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셋째, 권한의 위양이라고 해서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특정의 일을 맡겨버리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권한을 위양하더라도 부하직원이 한 일의 결과에 대해서는 일을 맡긴 상사가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만약 상사로부터 위양받은 일에 대해서 부하직원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하자.
이런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권한을 위양한 상사가 져야 하며, 권한을 위양받은 부하직원은 위양해 준 상사에게 실패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 안테나를 가진 부하직원에게 권한 이양을 했음에도 실패할 수는 있다. 이런 경우 그 책임은 권한을 위양한 상사가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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